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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낚시 강좌

블루길 | 하나의 채비로 직공낚시와 스윙낚시를 동시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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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12 14:59 조회5,2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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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물낚시 트렌드는 채비와 미끼에서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배스와 블루길 때문에 토종붕어 식성이 변화되었고 기존 생미끼 외에도

글루텐, 옥수수등의 식물성 미끼 사용빈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물채비도 떡밥채비처럼 경량화 되고 있고 옥수수내림낚시가 대표적인 예가 됩니다.

하지만 수초대는 절대 포기할 수가 없는 대물인들의 입장에 보면 옥내림처럼 연약한 떡밥낚시 채비는 약간은 부담스럽습니다.

또 수초낚시채비를 사용하다가 떡밥낚시 스윙채비로 바꾸면 번거롭기만 합니다.

그래서 채비를 바꾸지 않고 모든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올라운드 전천후 채비가 바로 하나로채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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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붕어는 밀생한 수초 안쪽보다도 듬성한 수초 외곽에서 잘 잡히고 수초 외곽을 공략할 경우에는

직공채비로 근접전을 하는 것보다 멀리서 스윙 낚시로 노리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초직공낚시와 스윙 낚시를 함께하려면 계속하여 채비를 교체하여야 하는 불편이 따릅니다.

그럴 경우에 채비 교체 없이도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로채비 입니다.


하나로채비 형태는 직공채비이지만 유동식 관통찌고무를 넣어서 스윙 낚시에서도 사용 수 있습니다.

그러면 5칸 이상 긴 로드도 좁은 수초구멍에 정확하게 스윙으로 투척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채비는 보트낚시인보다 긴 로드 사용이 많은 연안낚시인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채비가 됩니다.  
이 채비의 중요한 소품은 관통찌고무와 줄잡이 입니다.


1. 관통찌고무 :

어떠한 찌도 관통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소품입니다.

관통찌고무에는 2개의 구멍이 뚫려 있어서 큰 구멍에는 찌다리를 꽂고 작은 구멍에는 원줄을 관통시킵니다.

기존 유동찌고무보다도 찌와 원줄은 더 밀착하므로 채비의 엉킴이 없으며 캐스팅 정확성이 높습니다. 


2. 줄잡이 :

어떠한 찌도 직공채비로 만들 수가 있는 소품입니다.

원래의 용도가 케미를 꽂아 봉돌 바로 위에 달아서 바늘채비를 쉽게 잡을 수가 있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찌톱, 원톱에 달아 어떠한 찌도 수초직공용 찌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얼음낚시를 할 때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찌톱에 고리가 달려 있는 기존의 수초찌나 반관통찌는 1번 세팅을 하면 원줄을 잘라야 다른 찌로 교체가능 하지만

이 줄잡이를 사용하시면 원줄을 자르지 않고도 어떠한 찌라도  즉석에서 교체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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