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 입질 사각지대는 절반으로 줄며 초기 찌올림은 시원하여 질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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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12 13:28 조회5,137회 댓글0건본문
봉돌은 최대 사뿐히 바닥에 닿게 하고 목줄을 바닥에 눕힐수록 채비는
예민하면서 정확하여지고 붕어는 미끼를 먹기에도 좋아집니다.
또한 붕어 씨알에 따라서 적합한 목줄 길이는 달라질 수가 있기 때문에 입질이 깔끔하지 못한 상황이면
굵기 뿐만 아니라 길이를 달리 하여보는 것도 시원한 찌올림을 만드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봉돌을 표준찌맞춤으로 바닥에 붙였을 때에는
입질 사각 지대는 절반으로 줄며 초기 찌올림은 시원하여 집니다
봉돌을 바닥에 살짝~~ 닿게 하는 찌맞춤은 목줄 길이의 이상으로 바늘은 솟구쳐야 찌는 상승을 하지만
입질 사각 지대 목줄 길이의 두 배가 되는 마이너스찌맞춤에 비하여 사각 지대는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그런데 이러한 방법도 외바늘을 사용하였을 때처럼 찌올림은 끝까지 시원스럽지 않습니다.
그이유는 바닥에 닿은 나머지 바늘에 달려있는 떡밥은 찌올림에 제동을 걸기 때문입니다.
봉돌은 목줄 길이 이상 떠오른 후에는 찌올림이 부드럽습니다만,
그 이후는 바닥에 닿아있는 미끼는 닻 역할을 하여 찌의 상승이 멈칫할 위험도 높습니다.
● 해결책 및 한계점
역시 두바늘을 합봉하여 사용하거나 외바늘 채비를 사용하면 문제가 해소됩니다.
그 외 방법은 떡밥을 묽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미끼가 바닥에 닿자마자 부슬부슬하여지면 채비의 상승 때에는 바늘이 쉽게 이탈되어서
깔끔한 찌올림이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두바늘채비보다도 외바늘채비가 시원하게 솟으며,
떡밥을 바로 달아서 던진 채비보다 오래 전에 던져두었던 채비의 찌가 시원하게 솟는 것이 이런 이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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