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 밧데리,케미,전지찌 재활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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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12 11:40 조회5,592회 댓글0건본문
낚시 장르가 다양하고 낚시기법들이 복잡해지면서 소품 종류도 다양해졌습니다.
예전에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던 소품들이 브랜드화 되면서 점점 비싸지고 있습니다.
샵에서 소품 5~6 가지만 골라도 2만원을 훌쩍~ 넘습니다.
그런데 이런 소품들이 표시된 가격만큼의 값어치를 가지고 있을까요?
약간의 아이디어를 내어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낚시도 편하여지는 재활용 소품들을 소개할게요 .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 반지 케이스에 밧데리를 보관
전자케미 밧데리는 서로 접촉을 하게 되면 쉽게 방전되어 수명이 짧아집니다.
이것을 모르고 좁은 소품 채비함에 함께 넣어 두면 못 쓰되어 낭패를 겪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하지 않는 반지 케이스에 밧데리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케이스 내부의 스펀지 홈에 밧데리를 끼워서 서로 닿지 않도록 보관을 하면 밧데리 수명이 오래갑니다.
반지 케이스 1개에 10개가 넘는 밧데리를 삽입 가능합니다.
케이스는 금은방에서 얻거나 저렴하게 구입 가능합니다.
★ 필름통에 잔여 케미를 보관
낚시를 하고 나면 종종 홀수로 낚시대를 펴서 케미가 1개씩 남는 때가 있습니다.
돈으로 따지자면 적은 금액이지만 액수를 떠나서 언제나 이렇게 버려지는 때가 많지요.
케미는 빛을 쬐고 나면 내부에서 화학작용이 일어나서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캄캄한 공간에 보관하여야 하는데 이때에 좋은 방법이 검은색 필름통에 보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안쪽의 케미봉투에 있는 방습제를 함께 넣습니다.
요즘에는 필름 사용이 줄어들어서 검은빛 필름통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때는 작은 용기를 구하여 표면을 검은색 전기테이프로 두르면 암실효과를 거둘 수가 있습니다.
★ 수명이 다한 전지찌는 밧데리 펜치로 눌러주면 밝아집니다.
전지찌 밧데리 수명이 다하여 불빛이 흐릿해졌을 때는 펜치나 플라이어로 살짝~~
눌러주면 몇 시간 동안만은 밝은 불빛을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세게 누르시면 밧데리가 찢어지기에 한 번만 살짝~ 눌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내일은 원줄채비,찌멈춤고무,줄감개의 재활용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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