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 마름과 뗏장에서 대편성하는 방법

마름에서는  마름밭 안에 구멍을 만들거나 마름무더기 외곽에 바짝 붙여서 찌를 세울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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뗏장수초는 뗏장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찌를 세워야 하고 독립된 뗏장수초가 있을 때는

독립 뗏장수초 앞과 뒤나 양옆 모두다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밀생한 뗏장 수초 안에 구멍을 낸다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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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연적으로 생긴 구멍이 있어도 그곳은 잔챙이들만 많을 뿐 입니다.

단지, 뗏장밭 속에 고사목과 물버들 줄기나 부들, 갈대 무더기가 있으면 그 주변이 아주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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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줄의 길이는 고탄성 로드일 경우에는

3.2칸 이하는 손잡이대 중앙에 있는 로고와 상단 사이에,

3.4칸~4칸은 손잡이대 상단에,

4칸 이상은 손잡이대 상단에서 5cm~10cm정도 짧게 봉돌이 오도록 원줄의 길이를 정합니다.

탄성이 약한 로드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원줄 길이는 이보다도 짧아야 합니다.

포인트의 상황에 따라 낚시대를 몇대 펼지를 결정하고 단번에 들어오는 지점에는 어떻게 하든지

찌를 세워야 하니 주변에 있는 작은 포인트는 미련없이 버려도 좋습니다.

대편성은 바닥 여건과 수초의 형성 그리고 수심에 따라 찌가 서는 지점을 정하시면 됩니다.

얕은 수심에서는 붕어의 경계심을 줄이려면 긴 낚시대를 펴는 것이 좋습니다.

내일은 마름과 뗏장의 여러가지 상황에서 대편성 하는 법을 좀더 세밀하게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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