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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 마름밭 붕어낚시 찌맞춤과 바닥을 찾는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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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18 10:20 조회5,6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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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를 제거 한 후에는 10회 이상 채비를 던져서 바닥을 찾아야 합니다.

마름밭에서 특별히 찌맞춤을 다르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평소 수초대낚시에서 하였던대로 조금 무거운 찌맞춤을 하시면 됩니다.

단지 마름밭에서는 쌍바늘 채비는 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붕어를 걸어서 파이팅 할 때에 나머지 한개의 바늘이 마늘에 걸려서 붕어를 놓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급적이면 외바늘을 하셔야 마름밭에서 손맛을 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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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바늘은 마름이 완전하게 삭아서 바닥이 지저분하여진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름이 무성한 포인트에선 제거작업을 한 후에 찌를 세울 때에는 바닥을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낚시 경험이 많은 고수님들도 마름밭에서 꽝을 쳐서 수심을 재보았더니 1m가 더 깊더라는 말를 가끔 합니다.

웃을 일이 아니고 마름밭에서는 가끔 발생하는 일입니다.

이처럼 수면 아래의 마름 줄기 처리는 아주 중요합니다.

바닥을 정확히 찾았는지를 알아보는 방법이 채비의 반복적인 투척으로 바닥을 읽는 것 입니다.

찌 하나를 세울 때마다 10회 이상 반복 투척을 하여 마름 줄기를 건져내어서 찌의 높이가 일정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반복 투척 때에 구멍의 전후좌우를 모두다 찍어보고 그중에 가장 깊은 곳에 찌를 세우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도저히 채비를 던져서 정리가 안 되면 반드시 본격적인 수초 제거작업을 깨끗이 해야 합니다.

독립하여 자란 소형 마름의 군락 옆에 찌를 세워야 합니다.
주변엔 마름이 전혀 없으로 홀로 독립한 군락이 있으면 그냥 지나치면 안 됩니다.

붕어들은 그 주변에 은신할 수 있는 포인트이기 때문입니다.

군락이 크지 않아도 됩니다.

2~3평 규모라고 하여도 포인트인 가치가 높으므로 군락이 작을수록 대물 붕어들이 무리지어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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