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 민물낚시대 대편성하는법 2편 - 붕어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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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1-07 11:43 조회6,058회 댓글0건본문
◆ 캐스팅할 때에 붕어 채비가 뒤꽂이에 자주 걸린다면 뒤꽂이 높이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요?
뒤꽂이는 무릎보다는 아래쪽에 놓이도록 낮게 꽂으면 투척 시에 걸림을 줄일 수 있고
챔질할 때에 힘을 실을 수 있습니다.
뒤꽂이가 무릎보다도 높다면 의자를 뒤로 비스듬히 눕히시고 찌를 볼 경우에
뒤꽂이에 케미가 가려지기에 편안한 자세로 낚시 할 수 없습니다.
받침틀을 설치할 때에 뒤꽂이 높이를 1단에 놓으시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낚싯대를 많이 펴서 찌를 보기 위하여 좌우로 두리번거리게 되며 입질이 들어왔을 경우에 엉뚱한 대를 채기도 하는데 이때 찌를 쉽게 볼 수 있는 비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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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원을 그리듯이 로드를 편성하면 입질을 놓치는 원인이 됩니다.
로드의 숫자에 관계없이 양쪽 끝의 로드의 손잡이가 이루는 각도가 110도 이내가 되어야
정면을 바라볼 때에 전체 케미가 한눈에 쏘~옥 들어옵니다.
의자를 비스듬하게 눕힌 상태에서 정면을 보면 양쪽 끝대의 케미가 솟아오르면
금방 눈에 들어오는데 110도를 넘어면 양쪽으로 머리를 돌려서 찌를 하나하나~~
확인해야 하기에 피로감이 빨리 오며 놓치는 입질도 자주 생기게 됩니다.
놓치기 쉬운 양쪽 끝의 로드는 케미를 물속에 담구어 두면 반짝~ 하는
작은 불빛의 움직임도 빠르게 감지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고기를 끌어낼 경우에 앞받침대나 다른 로드에 걸리는 일이 생기는데 이런 걸림을 막을 수 있는 민물 낚시대 대편성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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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걸어낼 때에 낚싯대에 걸리는 것은 짧은 대와 긴 대를 지그재그로 펼쳤을 때에 많이 발생합니다.
긴 대로 고기를 끌어낼 경우엔 짧은 대에 걸리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힘이 좋은 고기는 맨 우측 로드에서 맨 좌측 로드까지 내달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낚싯대의 간격을 넓히는 것으로 걸림을 막기는 힘듭니다.
결국은 강하게 챔질을 하여서 낚싯대를 뒤로 젖혀서 곧장 힘으로 끌어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이러한 동작들이 항상 몸에 배어 있어야 합니다.
◆ 겨울철에 바람이 강하게 불 경우에 효율적으로 대편성을 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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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이 많이 불 경우에는 앞치기도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어렵게 대편성을 하였지만 바람에 못 이겨서 붕어낚시를 포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엔 일단 바람을 등질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아 앉고 과감히 민물로드 수를 3대에서 5대로 줄입니다.
바람을 감안하여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로드 길이를 중심으로 대를 편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민물대 편성하는 방법 3편도 기대 해 주세요.~~~~
날씨 많이 추워요~~~^^
감기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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