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 바닥낚시 찌맞춤과 수심조절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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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05 13:42 조회5,023회 댓글0건본문
11목찌라면 찌맞춤은 7목, 실제 낚시 때는 9목으로 스타트
채비를 하였다면 찌를 수면에 던져서 찌톱이 7마디만 나오도록 편납의 무게를 조절하여 찌맞춤을 합니다.
7마디로 결정한 것은 특별하게 원칙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나중에 떡밥을 달 경우나 수심을 조절하였을 경우에 찌톱 변화의 폭을 쉽게 보기 위한 7목을 기준하여 그렇게 합니다.
찌맞춤이 되었다면 짧은 바늘에 떡밥보다도 더 무거운 지우개를 달아서 던집니다.
이때 되도록이면 수직으로 떨어뜨립니다.
찌가 뽀르르~~ 가라앉게 되면 찌를 조금씩 올려서 찌톱 1마디 정도가 수면 위로 나오게 만들어 줍니다
이것은 바늘은 닿고 편납이 떠 있는 상태가 됩니다.
여기까지가 바늘에서 수면까지 수직인 상태가 되므로 이 상태에서 찌를 위로 올려서 7목이 나오도록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하면 편납은 내려오면서 수직으로 서 있는 목줄을 눌려서 슬로프지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떡밥을 달아서 던지게 되면 떡밥의 무게 때문에 2목에서 3목이 더 잠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실제 낚시에서는 3목에서 4목을 더 올려 총 9목에서 떡밥을 달아서 낚시 합니다.
그렇게 하시면 3목에서 4목만 노출이 되며 목줄은 슬로프지게 됩니다.
떡밥은 집어제와 비중이 무거운 바닥공략용 떡받을 준비합니다.
집어가 되면 집어제는 빼고 바닥공략용 떡밥만을 미끼를 달아서 씁니다.
집어되었는 생각이 들면 글루텐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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