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어 | 잉어 견지낚시시즌이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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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8-05 14:53 조회5,091회 댓글0건본문
출조하는 견지~ FISHING 동호회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파르르~~하게 떨리는 낭창한 견지대로 누치와 비교가 안될 만큼 강력한 잉어들의 짜릿한 손맛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견지로드로 잉어를 잡을 수 있을까요?
밤에는 잡어가 없으며 잡히는 잉어 씨알이 낮보다 크기에 무더운 여름철 더위도 식히려고
주로 밤낚시를 선호하며 가을에도 잘 잡힙니다.
임진강, 한탄강은 대표적인 잉어 견지 낚시터입니다.
평소 누치를 잡을 때 사용한 견지대를 그대로 사용하면 되는데
큰 놈을 건다해도 줄이 터지면 터졌지 견지로드는 부러지지는 않지요..
하지만 끌어 낼 때에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견지로드는 크게 강대, 중대, 약대로 분류을 합니다.
처음에는 쉽게 제압하기 위해 강대를 사용하지만 원줄이 나가는 경우가 있지요..
그래서 두꺼운 원줄을 쓰면 바늘이 펴져 버립니다..
나중에 강한 바늘을 사용하면 잉어 주둥이가 터질 수가 있어요..
결론은 적당한 휨새의 중대 위주 견지로드가 잉어를 제압하기에 가장 유리합니다.
잉어는 누치보다도 먼 거리에서 입질을 하고, 누치보다 약한 흡입을 하는 입질을 하기 때문에
둔탁한 소재의 견지로드를 사용하면 입질을 읽기가 불리합니다.
여울견지에서 잡히는 잉어는 크지가 않은 40cm에서 60cm로
견지로드를 다룰 줄 아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4월에서 6월이 시즌이며 가을에도 꾸준히 잡힙니다.
여울 견지에서 잉어는 4월부터 6월까지 잡힌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초겨울까지 잉어가 계속 잡힙니다.
잉어 여울 견지의 핫 시즌은 4월에서 6월까지 입니다.
이때에는 잉어도 여울을 탈 만큼 높은 활성도를 보입니다.
그러다가 여름이 지나면 마리수가 확~ 줄고 하루 서너 번 입질을 받기도 힘들어집니다.
그래도 여울 견지를 겨울까지 즐기는 것이 새로운 장르의 도전의식과 센 여울에서
대물 잉어와 맞서 싸우는 짜릿한 손맛의 전율을 느끼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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