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 붕어낚시 글루텐 대물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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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4-05 17:32 조회5,136회 댓글0건본문
붕어낚시에 장르에 관계업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미끼는 글루텐떡밥 입니다.
떡밥시장에서 곡물떡밥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 크지만 글루텐은 계절과 장소에 상관없이
전천후 미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떡밥은 마릿수 조황을 보는 미끼였지만 요즘에는 외래어종이 유입이 된 곳에선 대물 미끼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글루텐은 마릿수와 씨알을 함께 공략 할 수 있는 미끼로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글루텐은 보리나 밀기울에서 추출을 한 성분으로 물에 잘 녹지 않는 그물망 모양의 섬유질 구조를 가리키는 뜻입니다.
통상적으로 글루텐으로 통칭하여 부르는 떡밥류들은 기본 재료가 되는 감자나 기타 곡물 가루에
이 섬유질을 첨가하여 만든 것입니다.
글루텐떡밥의 종류가 다양한데요, 글루텐 성분이 적게 함유가 된 떡밥은 물속에서 빨리 풀어지고
많이 함유가 된 떡밥은 더늦게 풀어진다고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토종붕어를 잡는 사람들은 글루텐을 제대로 연구를 하고 완벽히 활용을 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아직은 부족해 보입니다.
대개는 포장지에 담겨 있는 단품 글루텐을 골라서 포장지에 표시가 되어 있는 물 배합량으로만 섞어서 사용을 하고 있고,
그 이상의 테스트는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글루텐 떡밥낚시의 묘미를 위해 글루텐의 위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찰글루텐 낚시가 개발되었습니다.
이 낚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찰기 입니다.
찰기는 촉촉하면서도 쫀득쫀득한 기운으로, 부드럽지만 잘 떨어지지 않는 상태 입니다.
찰글루텐 낚시의 위력이 찰기에 있습니다.
그 찰기를 극대화한 반죽법과 배합법을 익히시면 실전에서 탁월한 조황을 거두실 수 있습니다.
찰글루텐을 만드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글루텐에는 제조회사에서 표시를 한 적정량보다도 더 많은 물을 부으신 후에 지겨울 정도로
오래도록 치대고 주무릅니다.
그렇게 하시면 떡밥은 아주 말랑말랑하면서도 바늘에서는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글루텐이 됩니다.
5칸 로드로 앞치기가 가능할 정도로 점도를 가지면서, 활성도가 약한 붕어들도 쉽게 흡입할 만큼 아주 부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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