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 옥내림낚시 현장 찌맞춤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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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4-05 13:36 조회6,014회 댓글0건본문
옥내림 찌맞춤 방법은 찌에 케미와 봉돌, 목줄채비를 모두 다 달고,
두 바늘을 전부 바닥에서 띄운 째로 찌톱의 30%~40%가 수면에 뜨도록 맞추는 것 이다.
출시되고 있는 옥내림 전용 찌 찌톱의 길이는 15cm~18cm이다.
찌톱 7cm는 찌톱의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길이를 의미한다.
7cm라고 설명하는 것 보다도 찌톱의 30%~40%로 바꾸어 말하면 사람들은 더 쉽게 이해를 한다.
★ 현장 찌맞춤 요령
1. 봉돌 무게를 맞추기
찌에 케미와 유동찌고무등의 부속물을 전부 달고, 목줄채비만 제거하고 찌를 끌고 바닥끝까지
내려갈 만큼의 무거운 봉돌 편납과 도래를 세팅하여 물에 투척한다.
이후에 봉돌을 자꾸 깎고, 황동추면 무게조절용 링을 빼내어서 수면 아래 있던 찌를 수면위로 솟구치게 만든다.
이때 찌톱의 절반 이상인 60%~80%가 수면에 뜰 정도로 봉돌을 깎는다.
2. 바닥수심을 측정하기
그 상태에서 찌를 조금씩만 밀어 올리면 다시말해 수심을 자꾸 내리면은 뜬 봉돌은 바닥층에 닿게 되며,
찌는 비스듬히 눕게 된다.
3. 봉돌 수심을 결정하기
새로 찌를 목줄 길이 만큼 끌어 내린다.
두 목줄 중에 짧은 목줄 길이인 20cm~25cm 를 내린다.
그렇게 하면 봉돌은 바닥층에서 20cm~25cm 뜨게 된다.
이 상태에서 찌는 찌톱 절반 이상인 60%~80%가 노출되어 있다.
4. 목줄을 묶어서 낚시를 한다.
그 상태에서 목줄채비를 봉돌에 묶는데 긴 목줄은 25cm~30cm, 짧은 목줄은 20cm~25cm 정도로 맞추어서
다시 던지게 되면, 찌톱의 60%~80% 정도 떠 있던 찌는 목줄채비 무게로 인하여 천천히 가라앉아서
찌톱의 30%~50%정도가 수면에 노출된다.
서서히 가라앉는 찌톱 길이분이 목줄채비 무게가 된다.
이때에 봉돌은 떠 있으며 두 바늘은 모두다 바닥충에 닿아 있는 상태가 된다.
이것으로서 현장 찌맞춤은 완성이 되며 그대로 바로 미끼를 달아서 낚시를 하시면 된다.
5. 채비 무게 확인
4번째 단계에서 다시 찌를 끌어 내려 목줄채비까지 전부 바닥층에서 띄운 후에 찌톱 높이를 살펴보면,
전체 채비 무게가 올바르게 맞았는지 알 수 있다.
단지 미끼는 달지 않은 채로 측정하여야 한다.
그 상태에서 찌톱 30%~40%가 노출이 되면 찌맞춤이 올바르게 된 것이다.
만약에 바늘채비까지 전부다 띄웠는데도 찌톱은 50%이상 되게 많이 노출이 되었으면 봉돌은 가벼운 것이고,
찌톱이 다 가라앉아서 케미라이트 부분만 물에 뜨게 되면 봉돌이 무거운 것이기 때문에 새로 조절하여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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