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 떡붕어낚시 분할봉돌 무게 선택 요령과 챔질타이밍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4-05 17:51 조회5,640회 댓글0건본문
챔질 타이밍은 한 마디 솟아서 꾸물대면 바로 채어야 합니다.
토종붕어보다도 입심이 약한 떡붕어들은 씨알이 커도 찌올림 폭이 크지 않습니다.
종종 3~4마디 이상은 솟을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아주 드문 일이고 40cm가 넘어도
1~2마디만 솟구치고 말 경우가 더 많습니다.
찌가 솟는 탄력도 다릅니다. 토종붕어는 찌가 꾸역~꾸역~~올라와서 힘이 남아도는 것이
눈으로도 느껴지지만 떡붕어의 입질 때는 찌가 살포시~ 솟구 쳤다가 다시 살포시~ 가라앉는 느낌 입니다.
그래서 토종붕어낚시 때와 같이 예신 후에 3~4마디 이상 솟을 때까지 기다려선 안 되고
1마디만 솟아서 꾸물거리면 곧바로 챔질을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분할봉돌 무게은 자연지에선 0.8g 이상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바닥낚시를 하여도 외봉돌보다도 두 개로 나누어서 다는 분할봉돌 채비를 많이 사용합니다.
고안자에 따라서 채비 이름과 그 형태에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봉돌을 분할하여 찌올림을 좋게
만든다는 것은 동일합니다.
특히 전층낚시가 아니라 바닥낚시로 떡붕어를 공략할 때에 안정감과 예민성을 모두
확보하는 데에는 분할봉돌 채비가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분할봉돌 무게(크기)를 어느 정도로 할지는 낚시상황에 따라서 다릅니다.
대류가 적은 양어장이면 0.3g이면 적당하고 바람과 대류 영향이 강하며 원줄도 굵게 사용하는
자연지면 0.8g는 하용해 주어야 채비가 안정적으로 바닥층에 붙어있게 됩니다.
찌맞춤은 목줄을 달지 않고 본봉돌과 분할봉돌만 달아서 케미꽂이가 수면에 일치되도록 만드신 후에
낚시를 하실 때는 찌톱 1마디~2마디를 내어 놓고 낚시를 하시면 좁쌀봉돌이 사뿐하게 바닥에 닿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