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 붕어 얼음낚시 잘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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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4-05 14:14 조회5,006회 댓글0건본문
붕어 얼음낚시 잘하시려면 공략하는 방법만은 알고 가셔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붕어 얼음낚시 잘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물낚시와 다르게 얼음낚시는 한 자리를 고수하는 것 보다도 포인트를 자주 이동하시는 게 유리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수초가 많으며 수심이 깊지 않은 평지지면 20분에서 30분 동안 입질이 없을 때는 포인트를
옮겨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초가 많이 있는 곳에서는 붕어는 넓은 범위를 회유를 하지 않기 때문에 곧바로 입질이 없을 때는
붕어가 없거나 포인트의 여건이 맞지 않다는 것으로 생각하여야 합니다.
반대로 계곡지에서는 오전과 오후 시간의 붕어 이동 패턴이 다릅니다.
이른 오전에는 조금 깊은 5m~6m에서 입질을 하지만 햇살이 완전하게 펴지면 2m~3m의 얕은 연안에서
회유가 활발하여 집니다.
오전에는 깊은 곳을 공략하다가 본격적으로 따뜻하여 지는 오전 10시 이후에는 얕은 연안 쪽으로
이동하여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잦은 고패질도 입질을 부릅니다
입질이 없거나 뜸할 경우에 가장 손쉽게 입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잦은 고패질이 됩니다.
1시간 정도 입질이 없을 때에도 고패질만 하시면 바로 찌를 올릴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붕어가 없어서 입질이 안 들어 왔다기 보다도, 얼음구멍 밑에는 있었지만 활성이 약했거나 그 밖의 이유로
인하여 먹이욕구가 생겨나지 않았지만 갑자기 눈 앞에 나타난 지렁이를 보면서 먹으려고 달려들었기 때문입니다.
같은 낚시터에서도 물색이 탁한 곳을 찾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저수지 안에서도 물색이 맑은 장소와 탁한 장소가 존재합니다.
예를 들자면 같은 상류라고 하여도 골자리와 얕은 수초대는 물색이 다를 것입니다.
물낚시 때와 같이 얼음낚시 때에도 물색이 탁한 곳의 조황은 뛰어나기 마련입니다.
특히 수심이 얕은 곳에 탁한 곳을 공략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말풀밭에서는 가지바늘 채비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에 말풀이 자라고 있는 곳에 채비가 떨어지게 되면 미끼가 묻히게 되어서 불리하여 집니다.
이때는 가지바늘 채비를 사용 하시면 말풀 위에 떠있게 되는 가지바늘에 달려 있는 미끼가 붕어를 유혹합니다.
채비를 수직으로 내려하 하는 얼음낚시는 가지바늘 채비가 잘 듣는 경우도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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