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낚시, 겨울밤낚시 10가지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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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3-07 20:56 조회9,260회 댓글0건본문
밤낚시 겨울밤낚시 10가지 노하우
1. 해지기 최소 두 시간 전에 포인트에 도착하고 일몰 후 두 시간까지 집중해서 낚시해라.
- 대물 감성돔, 벵에돔, 긴꼬리벵에돔, 참돔은 일몰 한 시간 전 부터 해지고 두 시간까지 집중적으로 출현한다.
2. 다른 사람이 먼저 와 있는 포인트는 피하라.
수심이 얕기 때문에 인기척이 많은 곳에서는 입질 받을 확률이 떨어진다.
3. 일몰과 일출 직후에는 입질이 없을 수도 있다.
날이 어두워지거나 밝아질 때는 물고기에게도 적응 할 시간이 필요하다.
때문에 피크타임이라도 일몰과 일출 직후에는 입질이 없을 수 도 있으므로,
최소한 일몰 후 한시간, 통트고 나서 한 시간은 더 낚시를 하는게 좋다.
4. 대상어 접근할만한 곳을 포인트로 정해라.
밤에는 여밭이나 홈통 등 대물이 접근할만한 곳을 포인트로 정하고,
낚시자리 주변을 집중 공략하면서 인내를 갖고 기다리는게 효과적이다.
조류 소통이 좋은 곳에서 채비를 멀리 흘리는 방법은 비효율적이다.
5. 크릴과 집어제를 섞지 마라.
맨크릴 밑밥과 집어제를 뭉쳐 만든 '가루밑밥'을 따로 준비해,
집어제는 해지기 전까지 갯바위 근처에 집중적으로 품질하고 민크릴은 해질녘부터 공략 지점에 직접 뿌리는 게 좋다.
6. 밑밥 품질은 조금씩 꾸준하게.
밑밥이 바닥에 가라 앉을 때 쯤 다시 품질해,
밑밥띠가 끊기지 않도록 해야 집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7.특정 포인트에 연연하지 마라.
밤에는 대물들이 소음에 상당히 민감하기 때문에 고기를 끌어내는 과정에서 소란을 일으키면 다시 입질 받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특정 포인트에 연연하지 말고,
한두 마리 낚고 입질이 뜸하면 낚시자리를 옆으로 옮기는게 좋다.
8. 나만의 포인트를 만들어라
같은 시간에 같은 포인트로 꾸준하게 출조해 밑밥을 품질하면 물고기들이 학습효과가 생겨 그 시간이면 모여드는 경향이 있다.
이런 방법을 잘 활용하면 낚시를 거의 안하던 곳도 나만의 포인트로 만들수 있다.
9. 사리 전후에 출조하라.
사리 전후 3일씩, 한달에 총 6일 정도가 대물을 만날 확률이 가장 높은 물때이다.
10. 채비는 예민하게 만들어라.
대물은 미끼를 물고 몇 분간 꼼짝 안할때도 있을정도로 입질이 약다.
때문에 좁쌀봉돌을 물려 찌가 수면 아래로 살짝 잠길 정도로 채비를 예민하게 만드는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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