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회사 최마담과 넥타이부대두목 셋이 짬낚을 다녀왔습니다...

넥타이두목은 오늘로 프로젝트 마무리하고 서울로 올라간다하여

마지막?이 될지몰라....

아~ 2주마다 내려온다네요 ㅋㅋ

무튼... 어제 새로 영입한 SFC사의 본워리어엑스 2세대 아드레날린을 영입하여 빨리 써보고싶었지요...

구리고 까우형님이 선물로 준 캐츠크로우웜을 가지고 대물 걸어보기위하여...............

 

▲ 로드가 참 가볍고 좋습니다.. 스키트리즈와도 잘 어울리는 색상 조합

7피트의 원피스.... 원피스는 멀리하려했는데 앞으로 잘써보기로 타협했지요.

최마담과 넥타이두목에게 캐츠크로우 크루즈(CRUZ) 4.5인치 그리고 역시.캐츠크로우 OFFSET HOOK 3/0 나눠주고 채비합니다.

나눠쓰면 행복하지요~ ㅎㅎㅎ

전 MH로드답게 3호싱커에 역시나 크루즈에 3호 바늘을 달아 노싱커로..

연안부터 강안쪽방향으로 탐색해보는데 영 어색합니다..

처음써보는 긴로드에 간만에 웜낚시하려니 불안해하는 제자신이...

역시나 돌바닥에.... 연신 걸리고터지고... 까우형님이 넉넉하게.주셔서 밍정이지...

40여분만에 다 날릴뻔한 비참한 상황...

그적막을 깨는 최마담의 오도방정~ 오오오오오오만 외치더니

 

 

▲ 얄밉게 절 부릅니다...

최마담 : 오 원태야 3짜 강배스 힘좋아 최고...
원태클 : 이짜거든요 ㅡㅡ;
최마담 : 한뼘 넘는데?
원태클 : 줄자 꺼내드려여?

로 끝

 

 

▲ 캐츠크로우 크루즈 노싱커 채비로

이렇게 넥타이두목과 저는 입질한번 못받고 꽝칩니다...

뭐 그러합니다 ㅎㅎ

 

[사용장비]
로드 : SFC 본워리어X 아드레날린 70MH
릴 : 아부 스키트리즈 '10
라인 : 모노 12LB
채비 : 프리리그, 노싱커
포인트 : 나주 영산강 빛가람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