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 2014.02.25 서창교 야간 짬낚

[사용장비]
아피스 파이어스톰 S662ML
스카이호크 2000번 4LB
프리리그, 노싱커, 지그헤드리그, 스위밍지그


오늘은 와이프님께 사기치고 짬낚을.다녀왔습니다

절반만 쳤습니다. 8시까지 야근한다고. 끝내고 스트레스좀 풀겸 낚시갔다온다구요...

누누히 말하지만 전.사기는 치는데 구라는 안쳐요 ㅋㅋ 잉?

제가 말하고도 뭔가 골때리는 ...

암튼 각설하고.... 퇴근하고 슝하고 만평장례식장 돼지머리포인트로 달렸습니다..

물속에 누가 돼지머리를 버려놨다던데 정확히 어딘지는 모르고 그근처로 달렸네요.

오배기형님과 합류해서.똥물에서.퐁당퐁당하다가 서창교로 가기로합니다..

배도고프고 입질도엄꾸해서요..


(서창동 거지국밥 생략 ㅋㅋ)

먼저 도착해있는 친구 반푸대..

도착전에 한수 뽑아내고 연신 뽑아내며 7수정도손맛보네요...

역시 슈퍼테크나 스티즈인가? 는 개뿔 실력참 좋습니당 뭐 장비두 좋구.ㅎㅎ

그러는 사이 오배기형님도 한수 올리시구

저만.발.동동 구르다가 한수.올렸네요

줍과 : 와이드갭훅 2호 ㅋㅋ

반푸대는 철수하고 연신 지그헤드리그와 프리리그장타치고 해봐도 서창교의 어마어마한 밑걸림에 대량의 채비손실이 진행되어 노싱커로 바꿨는데도 밑걸림 ㅡㅡ;

대체 바닥에 뭐가 있는거지?

결국에 스위밍지그에 4인치 요시카와 웜으로 라인보며 느릿느릿.톡톡 초반에.기다리지못하고 빠름챔질로 빠지지만

이후 쉘로우권에서 드레깅 스테이패턴으로 조기하나 고등어 하나 올렸네요...

(조기)

(고등어)


친구녀석도 낭창되는 파이어스톰보고 라이트대냐고 물어봤고....
다시한번 스스로 느낀거지만 제가 가지고있는 리바스 볼락대 라이트대보단 좀 뻐시긴하지만 ML스펙보다는 L스펙이라보는게 맞을듯 싶네요(김푸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