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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루어조행기

전남 | 2014.06.07 어불도 선창 볼락 우럭 루어낚시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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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원태 (121.♡.62.79) 작성일14-06-08 23:43 조회9,5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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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장비]

로드 : NS ONE'S 마이크로 662ML, NS 리바스 볼락대 802L

릴 : 플루거 슈프림XT 2500S, 시마노 시에나FD 1000

라인 : 디럭스 합사1호, 모노 6LB

채비 : 지그헤드리그(1/8oz), 까끼 쉐드테일 50, 캐츠아이 C-그럽

포인트 : 해남군 송지면 어불도 선창



점심도 잘 묵었겠다.. 낮잠도 푹자고 일어난 여송 탄홍이를 데리고 네식구 함께 출동해봅니다.

주목적은 질보다 양을 추구하는 흑심품은 조행기가 목적이고, 여송이가 너무 심심해하고 낚시가고싶다니까요..


▲ 심심하다며 밖에나와서 오카리나 연습중인 여송이


낚시가까? 하는 말에 단박에 대답을..

탄홍이 비몽사몽이여서 정신차린후 출바알~

포인트는 나룻배 선창에서 모사태라불리는 방파제 까지입니다.


▲ 오늘은 써포터로 활약하기로 하고 네식구 나란히 서봅니다..


두 모녀는 열심히 바닥 긁는중~

와이프는 자꾸걸려 짜증내고 여송이는 고기가 친다며설레발치고, 탄홍이는 돌 주워다가 던지며.두모녀 괴롭히는중.

계속해서 라인이.바닥에 걸려 터트리는 마눌님

이리줘바~하고 제가 캐스팅 토도독~

랜딩 성공 들어뽕 성공~


▲ 요바라 있다 아이가~


▲ 또물고


▲ 자꾸물고


쭉쭉 올라와 주네용


▲ 저빼고 세가족 탄홍인 아빠가 잡은고기 구경중이에요


구경이라기보다 우럭 학대중 ㅋ

계속해서 옮겨다니묘 캐스팅 팍팍~

그리고 여송이는 잡을때까지 하기로 합니다

그러던차에 손바닥만한 도다리가 올라오다 랜딩 하지도 못하고 들어뽕상태로 아빠.어떻해요 어떻해요 하다가 바늘털이에 당하구 아쉬워합니다

마눌님과 탄홍이는 저녁 준비하러 들어간답니다.

여송이랑 저는 새로운 자리로 이동~

첫타에~


▲ 똭~


하~ 이제 집에 들어길수 있네요 ㅎㅎ

써포트해주러갔는데 제가 애럭 다섯마리, 여송이 애럭 한마리 도다리 얼굴민보고 떨구고, 마눌님은 꽝

밤에 에깅한번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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