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산란은 시작되고.. 입질은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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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14.♡.82.211) 작성일21-04-05 14:55 조회2,790회 댓글0건본문
1. 출조일자 : 21년 3월 30일(화)
2. 출 조 지 : 나주시 왕곡면 신포제
3. 동행 출조자 : 정성훈고문, 조성흠고문 외 1명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지렁이
5. 총 조 과 : 월척붕어 31cm~32cm 4수외 붕어 21cm~27cm 10여수
6. 기 타 : 약 2만 5천여 평의 평지형저수지로 외래어종인 블루길이 서식함
제방에서 상류를 바라보고 중앙과 우측의 골짜리 형성
상류권의 갈대와 뗏장수초, 연의 조화가 산란의 장소로 최적
밤시간 보다 아침시간에 붕어 입질 활발
수심 50cm~ 약 1m권에서 공략
제방에서 바라본 두 골짜리 전경
우측 골짜리에서 제방을 바라본 전경
도로로 형성된 제방
작년 새로 축조된 무넘기
수초작업의 명인 조성흠 고문이 우측 골짜리에 형성된 수초공간을 넓히고
산란의 장소에 찌를 세웠다.
역시 찌를 세우자마자 턱 걸이 붕어가 덥석
뗏장수초와 연이 어우러진 포인트에
수초에 강한 천년지기골드를 편성한
필자의 포인트
정성훈고문은 최상류 새물 유입로에 포인트를 정했다.
출조자 모두 우측골짜리 연안에 나란히
드디어 긴장과 기대감이 넘치는 밤시간
모두들 찌불을 밝혔다.
그러나 모두들 침묵을 지키는 사이 필자는 밤새 동자개 입질을 받으면서
아침을 맞이한다.
날이 밝아오자 새로이 미끼를 꿰어 찌를 세워
정성훈고문이 아침 첫 붕어를 낚았으나
필자는 블루길의 작은 씨알부터
길이 24cm
체고 15cm
이런 대물 블루길까지 입질을 받은 후
붕어 입질을 받아
월척붕어의 손맛을 봤다.
아침시간 출조자 모두 월척붕어와
준척급, 잔씨알의 붕어의
손맛들을 즐겼다.
버리지도 태우지도 말고 되가져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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