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황금무지개 지도읍 선도에서 정출 겸 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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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1.♡.173.212) 작성일19-11-06 23:13 조회6,281회 댓글0건본문
1. 출조일자 : 11월 2일(토)
2. 출 조 지 : 신안군 지도읍 선도 주동저수지
3. 동행출조자 : 황금무지개 전회원
4. 채비 및 미끼 : 가벼운 바닥 채비 및 옥수수, 새우
5. 총 조 과 : 붕어 18cm~27cm 마릿수 및 미꾸라지 가득
6. 기 타 : 황금무지개 조우회는 배를 타고 섬 출조로 올해 마무리 정출 계획을 세우고 출조지를
지도읍 선도리 주동저수지로 확정하여 정출 겸 납회행사를 치렀다.
무안군 운남면 신월항에서 약25분 철부선을 이용 선도항에 도착한다.
약2천3백여 평의 주동저수지는 외래어종이 없는 토종 터로 붕어와 미꾸라지 자원이
풍부하다. 새우와 참붕어가 자생하나 옥수수 미끼에 붕어 입질이 활발하다.
최상류권 연안의 뗏장수초가 조금 형성되어 있을뿐 수초는 없고 약1m50cm~3m의
수심권을 유지하고 있다.
밤 시간 보다는 아침시간에 폭발적인 붕어 입질이 쏟아진다.
포인트별 조과 편차가 심하고 상류권에서 대부분 붕어 조과가 형성되었다.
회원 전원이 선박을 타고 와서 하룻 밤 조락의 시간을 보내는 황금무지개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며 풍성한 붕어 조과로 2019년도 마지막 정출을 마치었다.
무안군 운남면 신월항 표지석
선도행 철부선을 타고
약25분만에 도착한 선도항
선도항 앞 섬이 고이도이다.
선도 내 모든 논은 추수가 끝났다.
대물급 붕어 자원이 풍부한 먜계지, 일부 매계리 주민과의 마찰이 심한곳이다.
마름이 삭아내리고 있는 수로
마름으로 빼곡히 차 있는 수로
둠벙도 아직 마름으로 덮힌곳이 있다.
매계리 바닷가 옆 작은 둠벙, 이곳에서 직공채비로 짬낚을 하여
붕어를 낚아낸 황금무지개 꿈나무회원 김소찬군
다른 둠벙에서도 붕어를 낚아낼 정도로 잠재적 능력을 발휘한 꿈나무 회원 김소찬군
황금무지개 정출 겸 납회장소 인 주동저수지
최상류권부터 중류권 제방까지 회원들 나란히 자리들을 잡았고
중류와 하류권에도 회원들이 넓게 자리들을 잡았다.
주차가 가능 할 정도로 제방 폭이 넓다.
꿈나무 회원 김소찬군이 오후시간 붕어를 낚아내 보이고 있다.
김영현총무의 진행으로 납회행사가 시작되었다.
한해 무사출조, 어복충만에 대한 감사의식을
정준회장부터 시작되어
아피스 송귀섭이사, 꿈나무 김소찬회원까지 순조롭게 마치었다.
납회의식을 마친 후 아피스 송귀섭이사의 격려의 말씀이 이어졌다.
납회행사를 끝내고 전 회원 기념촬영 사랑해요~~ 아피스~~~
초등시절부터 낚시방송을 즐겨보며 송귀섭 할아버지를 존경했던 김소찬군
행사를 마치고 생낙지에
돔에
간장새우까지
선도 내 주민 댁에서 풍성하게 차려진 음식으로 저녁식사들을 해결하였다.
식사를 마치고 돌아와 본부석 불 밝히고
찌불도 밝히고
집중하여
입질을 받아
꿈나무 김소찬회원를 비롯
정준회장
김경춘회원
멀리 익산에서 온 한마음회원
김영현 총무
필자까지
이런 붕어를 낚아내었다.
한편, 주동 2지에 자리한
아피스 송귀섭이사는
밤 시간에 씨알 굵은 붕어를 한수
한수 낚아내었다.
주동저수지에 동이 터 오른다.
선도항에도 동이 터 오른다.
주동2지에서는 아침시간에도 씨알 굵은 붕어 손맛은 이어지고
주동저수지에서는 아침 두어 시간동안 폭발적인 붕어 입질을 받은 이후 우렁 입질을
마지막으로 철수준비
김홍석회원이 자신의 살림망을 꺼내고 있으나 힘들어 보인다.
김홍석회원의 풍성한 붕어 조과
정준회장 살림망도 붕어로 가득하다.
보너스로 미꾸라지까지 풍성하게 수확하였다.
대부분의 붕어 조과와 미꾸라지의 풍성함은 최상류권에서 일궈졌다.
이건 낚시꾼의 쓰레기가 아닙니다.
선도 주민 여러분! 우리 꾼들은 늘 떠나올 때 조락의 터 환경 보존을 위해
쓰레기는 되가져 옵니다.
선도항 표지석에서 전 회원 2019년 마지막 정출 기념촬영
선도 내 개인 별장 둠벙에 자리를 편 아피스 송귀섭이사
같은 둠벙 내 서식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른 채색의 씨알 굵은 붕어
손맛들을 보았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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