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 붕어.. 그리고 맴피스 리미티드와 퍼팩트 대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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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석 (183.♡.248.27) 작성일14-07-10 09:27 조회15,937회 댓글2건본문
벌써7월의 첫 주말을 맞이 하는군요.
날씨가 장마철이 시작되다보니
습도가 높아서 괜한일에도 짜증과 불쾌함을
유발 시키고 있습니다.
장마철 안전 유의 하면서
즐거운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햇볕의 뜨거움과 후끈한 열기가
물가로 향하게 합니다...
물가로 달려간 곳은 주문진 향호리에
위치한 향호지 입니다.
터도 세지만 그보다도 가끔씩
귀신들이 출몰하고
귀신에 홀리기도 한다고 강릉권에서는
소문이 자자 합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하룻밤을 유 하려고 합니다..
베스역시 서식을 하고 있기에
옥수수 미끼로 유혹을 하여 봅니다.
아피스 고강마루 좌대를 펴고 맴피스 리미티드와 작년에 사용하던
퍼팩트 대물대와같이 편성하여 봅니다.
34대부터 50대까지10대를 편성하여
옥수수 미끼로 유혹을 합니다.
오랫만에 찾은 향호지....
아직 배수가 되고 물이 차지않은 계곡지....
오름수위에 마릿수 손맛을
즐기기도 하는 곳입니다.
작년에 사용하던 퍼팩트 대물대 집에 보관하기를 잘한것 같으네요~^^*
손잡이 수축 고무를 빨간 레드로 바꿔야
할것 같습니다.
주위에 쓰레기를 줍던중 이런~~~~~
왠 차넘버를 버리고가신분도 있네요!!!
어찌 올라 가셨을까??.....
주위 정소를 하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
그늘에잠시 쉬면서 갈쯩을
따듯한 커피한잔으로 식히며
저녁이 되기를 기다려 봅니다.
오늘은 울 집사람과 둘이서 오다보니 간단히 저녁 식사를 하고 준비에 들어 갑니다.
오늘은 붕어 얼굴을 볼수 있을거야 하는 바램으로 하룻밤 같이할 케미 불빛을 밝혀 봅니다...
멋진 찌올림을 기대하면서 시작한 밤낚시.....
하지만 깔짝 거리는
입질과 끌고 들어가는 입질....
도대체 머가 그러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밤은 깊어가고 입질은 없고 새벽 1시경부터 간간히 입질이 들어 옵니다.
건너편 조사님이 차에서 한숨 주무시고 나오더니 입질을 받습니다.
첨벙 거리면 붕어가 나옵니다.....
저에게도 입질이 멋진 찌올림에 쳄질~~~~~~~~~~~
아혀.....오랫만에 온 입질이라
헛쳄질로 끝났습니다..
다시 쪼아 보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새벽이 열리고 있네요..
아침 입질을 기대 하면서
열심히 찌만 바라보고 있네요....
드디어 입질이 찾아 옵니다.
한번의 헛쳄질로 밤을 지새웠기에
신중하게 쳐다보며 쳄질을 합니다.
하하하 드디어 붕어가 나옵니다.
8치 붕어가 나를 반갑게 처다 보네요~
잠시후 또다시 입질,
두번째 붕어.....꽉찬 9치 붕어가 올라 옵니다.
몇번의 찌올림으로 멋진 황금 붕어를 보고 햇살이 퍼지는 아침모닝 커피 한잔을 하면서
다행이 붕어 얼굴을 보여 줄수 있겠구나..ㅎㅎㅎ
매일 꽝 조행기만 올리니 오늘은 붕어 얼굴을
올릴수 있구나 하는생각을 하여 봅니다...
해볕이 퍼지면서 후덥지근한 더위가 밀려 오네요
이제는 철수 할시간이 된것 같아
더 덥기전에 철수 준비를 하여 봅니다...
멋진 찌올림과 누런 황금을 덮어쓴 황금 붕어의 자태에 낚시인들이 붕어 낚시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나오네요^^
인증샷과 함께 멋진 붕어를 보게되에서
기분좋게 철수를 합니다...
다음 다시금 대물을 기대하면서
도전 할것입니다.
여기도 저기도 쓰레기가 넘쳐 납니다,
우리 낚시인들은 가져간 쓰레기 되가져오기를 실천해야 겠습니다.
두서 없는 조행기 서두잡아 보시구
다음에는 대물을 기대하면서 이만 하룻밤 조행을 마침니다....
항상 안전유의하시고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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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아이피 211.♡.197.113 작성일사진이 다 배곱이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