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신축년 새해 첫 월척붕어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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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14.♡.82.211) 작성일21-01-10 01:55 조회2,866회 댓글0건본문
1. 출조일자 : 21년 1월 2일(토)
2. 출 조 지 : 고흥군 과역면 호덕저수지
3. 동행 출조자 : 호남골 붕어 회원들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새우와 옥수수
5. 총 조 과 : 월척붕어 31cm~33cm 10여수 이상
붕어 18cm~27cm 마릿수
6. 기 타 : 약3만 2천여 평의 평지형 저수지로 토종 터이다.
수년 전에는 외래어종인 블루길이 서식하였으나 몇 차례 공사 이후
토종 터로 원상복귀된 상황
수심은 전체적으로 2m를 넘지 않으며 새우 자원이 풍부하여 출조 당일
영하권에도 새우와 참붕어가 다량으로 채집됨
산 아래 포인트가 낚이는 붕어 씨알과 마릿수에서 월등하였다.
짧은 대 보다는 긴대가 유리하였고 초저녁부터 새벽시간까지 붕어 조과가 형성되었다.
산 아래 포인트는 늦은 밤시간부터 일부 결빙되는 단점을 안고 있다.
태우고 버리고 쓰레기 현장은 물론 널브러진 화장지가 덮고 있는 ? 이 또한 문제거리
몇몇 사람의 생각없는 행동은 많은 피해를 가져다 줍니다.
이제는 단호히 퇴출 시켜야 합니다.
호덕저수지 입구 호덕마을 표석
최상류에서 제방을 바라본 전경
제방에서 상류를 바라본 전경
결빙된 호덕지 최상류 물유입로
최상류 뗏장수초 연안도 엷게 결빙되었다.
호남골 붕어 회원들은 마을 앞 밭아래 연안에 자리들을 꿰차고 앉았다.
산 아래 연안에는 신년 연휴 출조객들로 가득하다.
산 아래 연안 도로는 폭이좁아 교행이 어렵고 주차 공간이 협소하다.
전북 임실에서 온 형제꾼들의 거처 주변에 깨끗함
나오는 쓰레기는 즉각 분리하여 차곡차곡 담아논 모습
관급 쓰레기 봉투를 곁에두고 낚시를 즐기는 모습 인상적이었다.
형제들은 낚은 월척붕어를 필자에게 보여주었다.
유일하게 제방에 자리를 한 광양꾼
중하류 수초권에 포인트를 정한 필자
긴대를 이용
1cm라도 깊은 수심권의 찌를 세웠다.
호남골 붕어 본부천막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찌불을 밝힌 초저녁시간
양덕렬회원이 월척붕어를 낚았다.
겨울 밤 찌불과 달의 만남 시간
회원들
붕어 입질을 받기 시작
필자를 비롯하여
유동철회장
정진환 회원등 씨알굵은 붕어 손맛을 봤다.
날이 밝은 아침시간
대부분 연안은
결빙
특히 산 아래 연안은 폭 넓게 결빙이 되어
찌를 세울수가 없었다.
마을 앞 연안은 다행히 찌를 세울 수 있어
아침시간 필자를 비롯
호남골 붕어 회원들
씨알굵은 붕어
손맛들을 봤다.
월척붕어 조과
붕어 조과
주로 낚인 붕어씨알
미끼로 사용한 채집된 새우
낚은 붕어는 손맛만 보고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태우고
버리고
화장지는 뭘 덮고 있나?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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