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진도 군내호의 전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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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1.♡.173.212) 작성일20-09-29 07:22 조회3,464회 댓글0건본문
1. 출조일자 : 20년 9월 24일(목)
2. 출 조 지 : 진도읍 수유리 전두수로
3. 동행 출조자 : 아피스 송귀섭이사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새우
5. 총 조 과 : 붕어 18cm~27cm 10여수
동자개는 씨알의 관계없이 40여수
6. 기 타 : 전두수로는 한의수로, 북치리수로와 함께 군내호 남쪽에
위치한 수로로 폭은 약 50m, 길이는 약1km의 구간
연안의 폭넓은 뗏장수초와 갈대, 부들 등 정수수초가 잘 발달됨
수심은 약 60cm~1m 정도 유지, 초저녁시간부터 자정무렵시간에
붕어 입질을 받을 수 있으나 동자개의 자원이 많아 크고 작은
동자개의 입질을 극복해야함.
이른 초봄부터 산란철, 추수이후부터 초겨울까지 씨알 굵은 붕어의
손맛을 볼 수 있는 기대감이 아주 큰 수로로 사료됨
군내호 표지석
드론으로 촬영한 군내호와 전두수로
전두수로 전경
연안의 뗏장수초가 폭이 넓게 형성되어 있다.
연안의 갈대등 무성한 잡풀을 눕히고
생자리를 만들어 포인트를 정한 아피스 송귀섭이사
폭넓은 뗏장수초를 헤치고
천년지기 골드를
수초 위에 펼친
필자의 포인트
이렇게 두꾼은 나란히 포인트를 정했다.
오후시간 가을 햇살 아래 집중하던 아피스 송귀섭이사
입질을 받아
첫 붕어를 낚았다.
진도대교의 가로등과
찌불이 밝혀지면서
다양한 씨알의 동자개 입질을
받아 30여수 낚아낸 후
첫 붕어를 낚아낸 필자
아피스 송귀섭이사는 붕어,잉어 손맛을 간간히 봤다.
이슬이 비처럼 내리는 새벽시간이 지나고
동이 터 온 아침시간
준척급 붕어까지 손맛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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