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 힘들게 찾아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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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수 (42.♡.172.49) 작성일15-03-18 20:07 조회12,674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아이폰입니다...
봄은 이미 벌서 와 있는듯한데...아직까지 밤기온은 겨울못지 않게 쌀쌀하기만하네요...
지긋지긋한 추위...이제야 좀 물러나려는가봅니다...
참 ...힘들게 봄이 성큼 다가온듯한 하루였네요...
따스한 햇살아래...바람도 없는 정말 낚시하기에 딱 좋은 환상적인 날씨...
사진양이 많고 피곤하여...내용을 사진에 첨부하여 올립니다 ...
동쪽으로...
소나무가 많이 서있어서 햇살이 늦게 비추는 포인트..난로와 이글루로 견뎌보았지만...너무 춥네요...
밤낚시를 하다보면...동이트는 시점...
이때가 가장 추운듯합니다...
추위를 피해...따스한 햇살로 대피하여 주변 풍경을 잠시 담아보았네요...
물탕을 튀기고 달아나는붕어...장비 정리를한후 잘 돌아갔나확인했더니...
그자리에 그대로 있더군요...ㅎㅎㅎ
돌아가기 싫은 모양이네요...다시 방 생 !!!
겨울내내...낚시하는분들이 별로 없어서 낚시터 주변에 쓰레기가 별로 없었는데...
날씨가 따듯해지니...물가에 낚시인들도 한분 두분 늘어나며...자연스레 쓰레기도 점점 늘어만 가네요...
모든 낚시인들이 본인이 가져간 쓰레기만 회수해온다면...
쓰레기문제로 다툼과 낚시금지는 절대 일어나질 않을텐데...안타깝네요...
아직따스하다고는하나...밤기온은 정말 폐를 자극할정도로 쌀쌀합니다...방한준비 잘하시어...
건강하고 즐거운 출조길 되십시요...
끝까지 봐주시어 감사드립니다...꾸벅 (__)
-아이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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