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 늘.. 곁에두고 지켜온 조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락무극 (218.♡.97.156) 작성일15-03-25 21:51 조회14,119회 댓글0건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봄바람이 살랑이는 가운데.. 필자의 마음또한.. 가만히 있질 못하는듯하다..^^ 오랜 시간.. 외길 낚시.. 붕어낚시만을 즐기며 지금까지 온듯하다.. 몇년의 시간에 걸쳐 .. 열정과 인내로 .. 작은 낚시모임을 운영하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을때쯤... 필자에게 낚시는 지긋지긋한 몹쓸 취미가 되어가고 있었다.. 몇번이고.. 낚시란 취미를 포기하고 싶었다.. 낚시모임을 정리한후... 일년이상 낚시라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살고있었으니.. 일년이란 시간..?? 낚시를 밥먹듯이 다니던 필자에게는.. 10년이상의 시간처럼 길게만 느껴진듯 하다..~ 수년간 열정을 다한 .. 낚시모임에서 손을놓고..~ 허탈감과.. 상실감... 이로 말할수 없는 고통과도 같았다...~ 특별한 계기가 없는한.. 적어도 필자에게 붕어낚시는... 기억에서 지우고 싶을정도 였으니..~ 모든걸 다 내려놓고....... 싶었지만.... 부질없는.. 나약한 필자의 마음을 .. 끝까지 곁에서 잡아주던.. 소중한 조우가 생각난다...~ 당시... 아피스 프로스탭으로 활동중인... 아이폰님!! 이런저런... 푸념들로.. 넋두리 풀어놓으면.. 묵묵히.. 다 받아주던.. 필자가 사랑할수밖에 없는 조우이다.. 변함없는 모습..~ 한결같은 마음으로.. 언제나 필자곁에 다가와주던... 아이폰님의 구애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갈수 있었던듯 하다..~ 늘..~ 자신을 낮추며.. 필자를 존중해주던.. 그 사람... 지금.. 필자는... 진정으로 사랑하는 조우와 함께.. 같은길을 걸을수 있어 행복하다..~ 아피스 스탭지원을 하며..~ 필자의 낚시는 다시 시작되는듯하다..~ 한 모임의 수장에서.. 이젠..~ 아피스 & 코러낚시의 일원으로.. 책임감을 지니며..~ 새로운 낚시를 즐기며.. ~ 몇년간 잃어버린.. 열정을 되살려 보려 한다..~ 계절이 변해가는 ... 자연의 흐름처럼.~~ 필자가 지니고온.. 망상들을 모두 지워버리고....~ 시작하는 마음으로..~ 물가를 찾아.. 조우를찾아 .. 행복을 느껴보고 싶어진다..~ 물론.. 새로운곳에서의 도전 또한..~ 설레임과 동시에..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다..^^ 일년동안.. 그리워하던 .. 낚시여행을 .. 가볍게 즐길수 있어... 좋다.!! 아피스 민물낚시 스탭이란... 무거운 타이틀을 지니며... 필자가 잘할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지금부터.. 고민해야 될듯하다...~ 가깝게는... 지역 선,후배님들 부터.. 함께 하며..~~ 전국 모든 낚시인들의 공감대가 형성될수있는... 낚시문화를 만들어 가고싶은 욕심이 있다.. 그속에... 아피스 스탭이란 타이틀을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 여느하나... 가벼운 인연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좀더.. 성숙된 낚시인이 되어 보려한다.. 젊은 나이에 필자가 생각할수있는 부분은.... 그 누구보다 강한 열정이 있기에..~ 뭐든... 잘해낼거라 생각해본다..^^ 쉬어가는동안.. 늘.. 부정적인 생각으로.. 필자에게는.. 모든이가. 미움으로 비춰진듯 하다..~ 막상.. 내려놓고.. 필자가 달려갈수있는 길이 있으면서...~ 잠시.. 스쳐 지나가는 시간들처럼 회상된다..~ 이젠.... 두려워 하지도 않을것이며.. 정정당당히 맞서나가려 한다..~ 뜻을 품고..~ 가슴으로 앉으면서........~ 낚시를 행복이란 두글자로 만들어 가려한다..~ 더이상의 외로움도 없으며.. ~ 패기와 열정으로.. 시작해본다..~ 낚시여행에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감사함속에..~ 필자가 대상어종으로 즐기는.. 붕어낚시!! 늘.. 곁에서 함께 밤을 지세울수있는.. 존경하는 조우님들..~ 비로소..~ 필자가 혼자가 아님을 느낄수 있는듯 하다..^^ 세삼.. 지난 시간들을 거론하며..~ 글들을 적어나가는 이유는..~ 필자가.. 훗날.. 이글을 다시 읽게 되더라도..~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함이며..~ 주변에서... 도움주신 모든님들께..~ 감사함을 전하기 위함이다..~ 다시금..... 필자가 낚시대를 잡을수 있도록.... 손과 발이 되어주신... 아이폰 스탭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직접 뵙고..~ 할수있는 말들이지만.. 사내들 사이에.. 이런말을 하기에...~ 뭔가모를 쑥쓰러움이 있기에..~ 조행화보를 대신해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이번.. 아피스 스탭 선정에.. 많은 도움을 주신..~ 대표님... 정명화 이사님.. 언제나.. 코러낚시의 살림꾼이신... 송정숙 실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아피스 & 코러낚시를 사랑하시는.. 대한민국 모든 낚시인들께... 부족한 조행화보의 내용으로나마... 마음을 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