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 釣 樂.. 아들과 함께한 캠핑낚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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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락무극 (221.♡.40.70) 작성일15-05-18 22:17 조회15,501회 댓글0건본문
주말을 맞이하여.... 또다시 아들과 함께할수 있는 시간 !!
맞벌이 부부의 고된 삶속에...... ~ 주말이면.. 아들과 시간을 보내야하기에..~~ 오늘 만큼은.. 낚시와 캠핑을 함께 즐기고 싶었습니다..
항상.. 우리아빠 낚시왕이라며.. 어린이집 친구들에게 자랑하는 철부지 아들녀석...ㅋ
주말을 손꼽아 기다리는 아들...~
아빠와 함께할수있어 좋고... 아빠와 함께 낚시를 할수있어 좋아하는.. 내 삶의 최고의 보물.... ~
그런.. 아들과 함께 떠나는.. 잠깐의 캠핑 낚시.. 여느날과 달리.. 너무나도 행복한 출조길입니다....~~
잠시 즐기는 낚시이지만.. 변함없이.. 많이 시간을 투자하며.. 낚시대를 편성한듯합니다....ㅋ
언제 부터인가.. 한두대의 간소한 낚시를 멀리하며.... 무조건.. 여러대 편성의.. 흐뭇함속에.. 만족하는 낚시를 즐기는듯하네요...~
폈다.. 접었다를 반복하며.. 한대한대 셋팅하는 재미도.. 나름.. 낚시의 즐거움인듯합니다..(개인적인생각)...ㅎㅎ
물가에 나왔으니... 커피물을 올리며.. 기다리는 시간.!!
이시간 만큼은.. 4짜이상의 대물붕어를 낚아 올린 기분입니다......~ 대편성을 마무리하고.. 여유롭게 즐길수있는 커피한잔 !!
최고의 행복이겠죠..~
한낮의 무더위는...... 때이른.. 여름날씨를 방불케합니다...^^
아들녀석의 안락한 보금자리.. 텐트도 설치하고.. 해가림용도로... 파라솔까지 설치하였네요..
홀로 낚시를 즐기면.. 귀찮아서.. 잘펴지 않는 장비들이지만...ㅋ
낚시하기 편한곳..~ 주차후 바로 포인트가 되는곳.... 그렇게 훌륭한 명당 포인트에 자릴하였네요^^....
집에서 5분거리면 도착하는곳...ㅋ 이런곳은.. 아들과 함께하기에.. 안성맞춤인곳입니다...~
몇몇곳을 탐색하며.. 돌아다녔지만.. 배수로 인해 낚시가 어려워... 이곳 수로에서... 아들과 소중한 추억놀이를 즐겨봅니다..
캠핑 낚시 분위기.. ㅋㅋ
이런 분위기속에.. 밤을 지세우고 싶지만.. 개구쟁이 녀석때문에..... 아쉽게 낮낚시만 즐겨야할듯합니다...
오늘의 점심메뉴........ 아들 : 짜파게티 범벅....ㅋㅋ
저는....... 짜파게티 입니다..~ 오늘은.. 부자간에.. 짜파게티 먹는날이네요^^....~
사실.. 낚시오기전에.. 마트에 들러 맛난 요리를 해주고 싶었지만.. 아들녀석이 .. 가장 먹고싶다는 짜파게티..ㅋㅋ
덕분에.. 간단하게 편하게 식사를 할수있어서 다행입니다..~
몇시간째... 입질이 없네요... 오늘만큼은.. 꼭 붕어가 아니더라도.. 다른 기타어종들이라도 한수 왔음 좋겠네요...
그래야.. 야전에서.. 아들에게 살아있는 생명체를 보여주며.. 학습을 할수있는데 말이죠...ㅋㅋ
이상하게.. 이런날에는.. 하고 많은 잡어도 하나 건들지 않으니 ...ㅠㅠ
집사람이.. 정성들여 준비해준...... 오렌지와 딸기로.... 후식까지 맛보네요^^....ㅋ
정말.. 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눈 하루였습니다...~
어린아들의 입장에서서.... 많은얘기를 귀담아 들어주고.... 아빠로서.. 어린아들이 알아들을수 있는 소소한 이야기들로.. ~~
재미난 시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온듯합니다..
오늘 조행사진들은..... 붕어낚시를 즐기기보다는....~
잠시.. 물가에나와.. 추억 만들기를 목표로..~ ㅋ 시간을 보내고 있는듯합니다....
훗날..... 아들녀석이 성장하며.. 이 사진을 다시보며... 그때 그시간을.. 좋은기억으로 회상할수 있었으면 좋을듯합니다...
고강텐트속에.. 신나게 뛰어놀며.. 한시간 가량 낮잠을 자고 일어난 아들...ㅋ
일어나자 마자.. 웃으면서.. 밤세도록 여기서 놀았으면 좋겠다라고 하더군요....ㅋ 정말.. 좋긴 한가봅니다...~
점심에 먹은... 짜장범벅...~~ 또 먹고 싶다기에..~~ㅋㅋ
아무거나 잘먹어주니.. 너무 예쁘네요..~
건너편.. 현지 낚시인께서 자릴하셨네요..~~
아들의 소란스러움에.. 죄송한 마음이 들었지만... 웃으시면서.. 이해해 주시더군요.......ㅎㅎ
수로의 물색은...... 금방이라도 붕어가 낚여 올라올 분위기인데..~~
너무나도 조용한 시간..... 잡어입질 한번 없으니... 조금은 무료해지는 시간입니다......
잠시.. 낚시에 집중도 해보았지만.......~ 미동도 없는 찌만 바라보네요^^....ㅋㅋ
집에 돌아가야할 시간입니다....~~ ㅎㅎ
집사람의 호출로.. 철수준비를 서두르며..... 살짝 잔머리를 굴려봅니다....ㅋ
저만의 낚시... 제대로 즐겨보고 싶어지네요^^..
하나둘....... 장비들을 정리하며...... 철수를 합니다....
잠깐의 물가 나들이에서..... 평소와 달리.. 또다른 행복을 느끼며... 아들과의 주말 약속을 지킨듯합니다.....
앞으론.. 자주..... 아들과함께 낚시여행을 다닐듯 하네요..~
정리를 하고 .. 가려하는데...... 근처에 계시는 달파란 아우님께서.. 시원한 음료수를 들고 들르셨네요^^ ㅎㅎㅎ
역시... 달파란 아우님의 의리는.. 최고입니다...ㅎ
안그래도 시원한 음료가 절실하게 생각났었는데....ㅋ 잘먹었어요.. 아우님 !!
시원한 음료수를 건네고.. 떠나간 아우님.....ㅋ
아이폰님과 동출로 인하여....~ 서둘러 자릴 뜨시네요.......ㅋㅋ
그렇게...... 캠핑낚시를 끝내고......... ~ 집으로 돌아갑니다.....ㅋ
다음 물가여행에서는....... 아들과 함께.... 밤낚시까지 도전해보려합니다.... 많이 힘들겠지만..... 시도해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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