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동절기 소류지의 활발한 붕어 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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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면서 겨울 문턱으로 들어서고 있다.

주춤거리는 붕어 조황속의 출조지 선택을 하던 중 광주 인근의 겨울 터로 마릿수 조황 소식이 들려왔다.

12월 초 전남 담양군 창평면의 위치한 장화제로 향했다.

​약 4천여평의 소류지로 토종과 떡붕어, 잉어, 가물치등이 서식한다.

떡붕어 자원이 풍부하여 중층과 내림낚시로 짬 낚시를 즐기는 터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가벼운 채비에 미끼는 글루텐과 옥수수 미끼를 주로 사용한다.

도착한 장화제 알려진대로 짬 낚시를 즐기는 꾼들로 가득하다.

​동행출조한 황금 무지개회원들과 중류권의 자리를 잡고 대편성을 하였다.

선발용 미끼인 지렁이를 꿰어 찌를 세워보니 동절기 약한 입질로 파악이 어려워 옥수수와 글루텐으로

바꾸어 찌를 세웠다.

해질녘부터 자정무렵까지 토종붕어 21cm~27cm까지 모두들 손맛들을 보았으며 황금무지개

김성종회원이 60cm 잉어 손맛까지 보았다.

서리내린 아침 동이 터 오르고 수온이 오른 시간 단골 짬 낚시꾼들이 모여들며 토종과 떡붕어 마릿수

손맛들을 보았다.

날이 더 추워져야 조금 더 굵은 씨알의 붕어를 낚을 수 있다라는 현지인의 증언을 토대로 년말

씨알 굵은 토종 붕어 손맛을 기대하며 철수 길에 올랐다.

제방에서 상류를 바라본 모습

상류권에는 전기줄로 인해 찌를 세우기 힘들다.

​​중상류권의 자리를 한 황금무지개 김성종회원이 긴대를 이용 찌를 세우고 있다.

​ ​약 3m의 수심권를 유지한 제방권의 대를 편성한 현지꾼

​황금무지개 강호영회원은 두대만을 편성 마릿수 낚시를 즐기고 있다.

​준척급 토종 붕어를 낚아 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는 황금무지개 강호영회원

​오전시간 황금무지개 김상중회원이 입질을 받아 수초의 파고든 붕어와 힘겨루기 중이다.

​밤시간 24cm 토종붕어를 연달아 낚아내어 보이는 황금무지개 김상중회원

​황금무지개 김성종회원이 저녁시간 아쉬운 29.9cm 토종붕어를 낚아내었다.

​저녁시간 필자도 준척 토종 붕어를 낚아내었다.

​밤사이 영하권의 기온으로 내린 서리가 낚시대를 덮은 모습

​안개가 서서히 걷혀가고 있는 장화제의 아침

​철수직전 자신의 조과를 들어보이는 황금무지개 임호진회원

​황금무지개 이수진회원이 철수직전 낚아논 잉어를 들어 보이고 있다.

​현지꾼 박용태씨가 한나절 낚은 붕어 조과를 들어 보이고 있다.

​총 조과중 토종붕어 준척과 60cm 잉어

​낚은 붕어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황금무지개 회원들

​매우 협소한 저수지 진입로

​유일한 주차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