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락루어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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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식 (112.♡.133.250) 작성일15-05-26 01:28 조회9,344회 댓글0건본문
아피스, 코러 낚시 바다 스텝 감씨조아 김진식입니다.
집 사람이 지리산 무박3일 100키로 산행을 떠나는
바람에 이틀 출조 포기... 3일 쉴려니 도저히 통영 뽈락
이넘들의 유혹을 떨쳐 버리질 못하겠네요~
드르륵 드르륵 칭칭!!! 뽈락 루어의 즐거움은 스풀 풀리는
소리 일겁니다. 앙칼지게 입질하다가 후킹되면 칭칭 소리가
날 정도로 당차게 차고 나가는 그 손 맛!!!!!! 화살촉 오징어
금어기가 아즉 며칠 남았으니 오늘도 통영 뽈락들이나
괴롭히러 아피스 씨랩터 732UL을챙겨 봅니다.
헉... 8시 인정샷 찍었는데 내 애마인 스파크가
시간을 안알려 주네요.... 떵차!!! 고장인가????
오늘은 느즈막히 나서봅니다. 8시 30분쯤
평소 다니던 포인트에서 던져보는데...
조금시라 방파제 바닥이 보일 정도로 물이 빠져
어쩌다가 통영 뽈락들이 한마리씩 달려듭니다.
인정샷 찍을려고 가까이 갔다 댔드니...
왕 뽈락 같네요. 하악!!!! 방파제권에서
왕뽈락이 잡히면 그 방파제 바로 폭파
될겁니다. ㅎㅎ 그래도 제법 씨알이 좋네요.
통영 뽈락들~ 정말 당찹니다~~ 뽈락 루어라
더 당참을 느끼고요~~ ㅎㅎㅎ
와이고!!! 이넘은 더 커 보이네요~ ㅎㅎ
겨우 방생 싸이즈 면한 놈인데~ 그래도 젓뽈락은
아니니 뽈락 루어로 스풀을 풀고 나가는 손 맛은
일품입니다. 여기저기 몇군데 더 다녀 보다가
도저히 물이빠져 있으니 활성도가 안보여 11시쯤
철수합니다.
오늘도 열댓마리... 반찬거리 정도 했네요.
그래도 여기 저기 다니면서 뽈락 포인트
몇 군데 더 개발 했네요. 방파제 짬낚시로
이 정도면 훌륭합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손 맛 느끼고 왔고요~~
오늘의 채비는
로드 : 아피스 씨랩터 732UL
릴 ; 시마노 바이오마스트 1000S
지그헤드 : 컬티브 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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