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 선상 외줄 열기 낚시

오랫만에 열기 선상 외줄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7월까지 어초 볼락

외줄 다니다가 시즌이 끝나

봉인 하였던 전동릴과

인터라인대를 정비하여

새벽 7시 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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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바다는 평온해

보이지만...

구름이 약간 낀게

심상 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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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쯤 도착한

오늘의 격전지 매물도입니다.

잠수기 배 한척만

보이는 한산한 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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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 로드에

다이와 전동 릴로

세팅 완료입니다.

열기 흉님 니들 다주거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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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꼬아야죠???

백 크릴을 준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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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징어를

가늘게 채썰어 미끼로

준비합니다.

오징어는 쉽게 떨어지지

않으니 대체 미끼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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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기 배한척이

조업중입니다.

해삼, 전복, 멍게등

바다속 무한 자원을

채취중입니다.

물론 허가 받은

해녀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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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갯핑 장면...

위험한 장면입니다.

저 장소 자체에

갯핑이 불가능할 장소

같은데......

아무튼 위태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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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전투 시작하고

1시간쯤뒤에,

제법 줄을 탑니다.

이름하여 열기 사탕!!!

줄줄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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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구 공딩어 사촌

전갱이 쉐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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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니 이건 옥돔 같은디???

진심 통영 해역에서는

귀한 어종입니다.

소금 촬촬 뿌려서

구이하면....

먹방이 지대로 일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이즈 미달이라

방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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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쯤 구을비도로

포인트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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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기 바쁩니다.

여기서 두어 시간 몇번

줄줄이 사탕을 만들었네요.

헉!!! 12마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