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 추자군도 날궂이 중 덩치급 감성돔 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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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1-27 19:45 조회7,353회 댓글0건본문
▲ 풍랑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추자도 본섬 도보포인트에서 굵은 감성돔을 뽑아낸 꾼들입니다. 수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어 곧 감성돔시즌이 본격화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추자 피싱스토리입니다. 며칠 전부터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추자군도는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일어 낚시하는 데 무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초등시즌 감성돔은 이런 악천후 직후에 화끈한 입질을 퍼붓는 경우가 많아 몇분과 함께 서둘러 갯바위로 나서 보았습니다. 밑밥을 뿌리면서 낚시를 하는데 30분 정도 지나자 학공치가 몰려들었습니다. 원줄을 감으면 걸릴 정도여서 채비를 무겁게 바꾸고 바닥층을 직공했습니다. 이때부터 감성돔이 물고 늘어져 세 마리를 낚고 한 번은 바늘이 벗겨졌습니다. 오후물때에 감성돔 네 마리를 더 낚고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다음 날은 굵은 씨알은 아니어도 각 포인트마다 서너 마리씩 감성돔이 나왔습니다. 오후 들물에는 중치급을 아홉 마리나 낚기도 했습니다. 이번 날궂이 후 출조로 본섬에 이미 초등감성돔이 붙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풍랑주의보가 해제되는 시점엔 마릿수 행진이 이어질 걸로 기대합니다. 현재 수온이 14~15도로 빠르게 떨어지고 있어 시즌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간 느낌입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진다고 합니다. 항상 감기 조심하세요~ ^^ 문의 추자피싱스토리 대표 윤보선 010-4690-3199, 동글이선장 017-247-8216 홈페이지 http://www.chujafishingstor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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