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일찍 시작되었다고 해서,
기다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빠진 만큼의 물이 차고 넘쳐서,
출렁이는 물살을 만나고 싶었던 마음이었지요.
밭에 물을 줄 만큼만을 뿌리고 한동안 소강상태랍니다.
이제부터는 중류권과 하류권에서 손맛을 보셔야 할 시기이네요.
때론 이 시기를 기다리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또다른 손맛이 있기에....
한동안 다른 일로 바쁘게 보내다보니,
발품을 덜 팔아 사진이 많지않네요.
멋진 그림들이 많을때는 바빠서 빼먹고....
많이도 더운 날들의 연속입니다.
건강들 챙기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