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 충남 공주시 그린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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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6-22 10:44 조회12,282회 댓글0건본문
정기가 흐르는 휴양낚시터 낚시의 패턴이 급속히 바뀌고 있다...가족과 함께 친구와함께 동료와 함께 휴양하며 즐기는 낚시로...... 낚시터들이 이러한 흐름을 감지하고 시설을 개선하며 변화를 꽤하고 있지만 입지 조건과 주변 환경은 어쩔수 없는것. 세종시 이웃해있고 공주 갑사 바로밑에 있는 공주 그린낚시터는 작년 주인이 바뀌면서 휴양 낚시터로의 대대적인 시설 투자는 물론 숙박과 식사 하나까지 휴양 낚시터에 맞게 완전 변신을 하여 아름답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최고의 낚시터로 다시 태어났다. 바라만 보아도 온몸에 정기를 느낄것 같은 계룡산을 바로 지척에서 맑은 공기를 무한정 마시며 께끗한 물에서 사는 붕어(향어,메기)의 당찬 손맛을 경험할 수 있다면 시간과 기름값 투자해서 한번쯤 다녀와도 후회가 없을것 같다. - 공주 그린낚시터 - 충남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102 - 041-857-5244, 010-4050-1288 - 붕어 , 향어, 메기 - 2m 평지형 |
대대적인 보수와 시설투자로 새롭게 변한 공주 그린낚시터. 갑사 와 신원사 갈리는 삼거리에 위치한 그린낚시터 낚시터 바로 입구까지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 은행나무길. 잠시 낚시왔다는 생각을 잊고 갑사로 직진 하고프다. 한여름 이지만 운치있는 곳에서 따뜻한 차 생각도 난다. 낚시터가 시원시원 정기가 넘치는 곳에 위치해 있다. 계룡산 국립공원 갑사 바로밑에 윗치해 있다 (낚시터에서 갑사 매표소까지 1.3km, 걸어서 15분 정도) 서울서 출발해 2시간정도 걸려 도착한 그린낚시터... 멀다면 멀고 가깝다고 생각하면 그리 멀지 않은 낚시터. 오랫만에 찾아온 그린... 감회가 새롭다. 최고 인상깊은 곳... 넓은 자연에 직접 방목해서 키우고 있는 토종닭...이런곳에서 자란 토종닭은 음식을 넘어 건강 식품(?)이다. 작년의 모습과 너무 대조적으로 깔끔하게 변 하였다. 낚시터를 두른 시설은 소음과 바람을 차단하여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출입이 불편하지 않게한 배려와 우천시에도 뽀송할 바닥이 주목된다. 원목 바닥으로 낚시터 전 둘레를 깔았다. 오직 계룡산을 바라보며 조용하게 낚시에 집중할 수 있을거 같다. 계룡산에서 직접 내려오는 계곡수가 유입된다. 아름다운 분수가 운치를 더해준다. 휴지한장 용납하지 않게 관리되고 있다고 한다. 산소공급의 효과도 있어 일석이조다. 매주 한번도 거르지 않고 김해에서 오신다는 조사님이 유유자적 낚시를 즐기고 있다. 께끗한 물에서 살고있는 께끗한 붕어. 살려주세요.... 붕어의 눈과 입이 애처롭다. 이번에 새로지은 접지형 수상 방갈로. 최신 시설이 다 갖추어져 있다. 다른 조사님에 방해되지 않게끔 뒤로 들어 가게끔 되어 있다. 옆사람과 전혀 방해받지 않으며 낚시를 할 수 있다 바로앞.. 계룡산 정상을 바라보며... 정기가 느껴진다. 내실 정성을 많이들여 지은 느낌이 든다. 딸려있는 욕실도 깔끔하다.. 편백나무 원목으로 지어진 내실에선 은은한 나무냄새가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할거 같다. 소음과 바람으로 부터 보호 하고자 낚시터를 둘렀지만 오히려 좋은 시야는 더 확보되고 아늑해 보인다. 당일 이곳에 오신 조사님은 소문을 듣고 멀리서 오신 분들 이었다. 역시 시골(?)인 만큼 주변엔 자연초가 흐드러져 있다. 낚시터 옆엔 이름모를 과일 나무가 심어져 있다. 이곳에 돗자리 깔고 느러지게 함숨 자고픈 충동을 느꼈다. 지금은 듬성듬성 프르지만 작년 가을에 왔을땐 황금빛이 무척 인상적 이었다. 아늑한 느낌이 든다. 낚시터로 유입되는 물이 흐르는 수로.. 진짜 취재 내내 휴지한장 담배 꽁초하나 보지 못했다. 몇분과 이야기 나누었을때 이곳이 알려지는걸 꺼려하고 있었다.....왜일까? 그대로 가져가 매운탕 끓여 먹어도 좋은 깨끗한 메기 늦게 도착한 조사님의 발걸음이 바쁘다. 이곳에선 마릿수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듯 하다.... 원하면 원하는 만큼... 그러나 그러한 마음을 잊게한다. 연출된 상차림이 아니다..너무 정갈하다....방금 전까지 자연에서 뛰어놀던 토종닭 닭볶음이 너무 먹음직 스러워 보인다. 제육볶음도 예술이다..... 일부러 음식 먹으러 찾아와도 될 정도이다.. 진심으로 추천한다. 천안에서 가족이 휴양차 찾아왔다... 아빠 아들은 낚시하고 엄마 애들은 갑사 관광하고.... 그리고 깨끗한 방갈로에서 별보며 하룻밤 같이 할 것이다. 넓은 휴게실... 모든 조사님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방갈로 비용이 살싹 부담되면 이곳에서 하룻밤 주무셔도 모텔보단 좋을거 같다. 3인도 넉넉하다. 거실도 시원하고 넓다. 주방도 당당하게 공개해 준다. 식사할수 있는곳 조사님을 위해 황토흙으로 직접 찜질방을 만들었다. 낚시하다 피로하거나 졸리울땐 지지고 나오면 개운할거 같다... 물론 무료다. 관리사 옆에 계곡수가 따로 유입되고 있는곳의 향어가 살짝 눈 유깃감 역할을 한다. 낚시터 지킴이 순한 영심이 토종 고양이도 낚시터 지킴 역할을 한다. 어디보자.. 2시간 동안의 조과 이곳 물고기는 전량 다 가져간다.. 진짜 바리바리 다 싸 가신다. 조사님에게 제공되는 채소는 사장님이 유기농으로 직접 가꾸는 밭에서 100% 자급자족한다. 사모님이 야생화로 손수 조경한 관리소앞 화단. 앵두나무에 앵두가 탐스럽다.. 이번주엔 더 탐스러워 있으리라... 맘껏 따 먹을 수 있다. 놀멍쉬멍..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몇일전 예약하면 방갈로 사용이 가능하다. 천안논산 고속도로를 시원하게 달려 접근성도 용이한 그린낚시터에서 낚시도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계룡산의 정기도 받고 돌아오길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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